늘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던 캐나다 영주권 스타트를 끊었다.
계속 내가 캐나다를 가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고 확신을 얻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 같다.
20년도에 처음 캐나다 이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.
20년도부터 학점은행을 시작하여 ECE Lv2 정도의 학점을 따기까지 3년 좀 안되게 걸렸다.
나는 직장 생활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진행하면서,
추가로 보육교사 관련 학점을 따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됐다.
원래는 캐나다 이민을 갈 생각이 크지 않아,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시작했다.
사회복지 수업을 듣다 보니 캐나다 ECE와 중복되는 과목이 꽤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,
뭣도 모르는 패기로 두 개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.
무슨 패기였는지 ㅋㅋㅋㅋ

올해 2월에 SK주 ECE 자격증을 한국에서 신청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.
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아쉬웠는지ㅜㅜ

좀만 일찍 진행할 걸 후회하면서 부랴부랴 학력인증부터 시작했더니,
내년부터 워홀을 2년까지 늘려준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.
이러니 뭐든 시작이 반이라고 하나보다.
별거 없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.
[타임라인]
2020년 6월 | 학점은행 시작~
2023년 2월 | 사회복지학과 학사 졸업,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발급
2023년 6월 | WES 계정 생성
2023.07.31 | WES 신청서 제출 및 결제, 학점은행에 WES 서류 해외 배송 신청
->WES 신청비용은 환율에 따라 다른데 저는 31만원정도 나왔어요
2023.08.10 | 학점은행에서 WES로 서류 발송
2023.08.14 | WES에 서류 도착
2023.08.20 | WES에서 서류 검토 중으로 Update
2023.08.21 | WES에서 추가 서류 요청, 전적대에 영문 서류 신청
***혹시 전적대에서 수료한 학점이 있다면, 학점은행에 전적대 영문 성적증명서를 같이 보내세요.
그럼 전적대+학점은행 서류 같이 WES에 보내주실거에요.
저는 안보냈다가 나중에 WES에서 전적대 성적증명서를 요청해서 EMS비용과 시간이 추가로 들었습니다ㅜㅜ
+) 추가 업뎃
2023.08.22 | 전적대 영문서류 수령, WES로 추가서류 EMS 발송
2023.08.28 | WES에 서류 도착
2023.09.05 | 최종 평가 완료
앞으로 진행생황을 추가로 업데이트 하면서 근황 전해보겠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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